2016년 스물네살이었던 제가 서투르게나마 느끼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진심을 다해 풀어냈던 곡입니다.
아끼고 아끼는 보물같다고 생각했던 곡이라서 설레고 뭉클한 맘으로 작업했습니다. 음악에 있어 미숙하고 어렸던 시기에쓴 곡이라서 작업하며 수정하려고 한 부분이 많지만 결국 그때를 가장 오롯이 담으려고 처음 쓴 그대로 들려 드리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깊어지는 추운 계절에 여러분이 그리워 하시는 ‘목소리’ 가 마음에 울리는 느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