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화요비가 11월 25일 새 싱글 '놀'을 발매한다.
오랜 휴식기를 끝내고 '바람 같은 그대를' '너라면'을 발표하며 낯설지만 새롭고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은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놀'은 박화요비가 가장 애착을 보인 곡으로, 작사·작곡의 이치훈 그리고 편곡의 신형이 또 한 번 뭉치며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한 작품이다. 이 곡의 정서는 왈츠의 우아함과 쓸쓸함이다. 클래식 기타와 아코디언이 이끄는 어쿠스틱 사운드 속에서 보컬은 화려한 기교를 모두 내려놓고 정적인 감정을 담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