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팝' [초콜릿(Chocoholic)]
사랑이 꽃피는 계절 봄, 그 시작엔 언제나 '메이팝'이 서 있다. 누군가에게 '메이팝'의 음악을 듣고 가장 잘어울리는 계절을 꼽으라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봄이라 말할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분위기를 알법한 '메이팝(Maypop)'이 열번째 앨범 [초콜릿(Chocoholic)]을 발매하며 가장 '메이팝'다운 음악으로 돌아 왔다. 지난 앨범 [메리크리스마스]와 [멍하니]에서 들려주었던 '나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는 다르게 이번 앨범에서는 순수하고 발랄한 목소리로 연인의 사랑을 달콤한 초콜릿에 빗대어 노래하였다. [초콜릿(Chocoholic)]은 연인들의 사랑을 속삭이는 발렌타인데이를 앞둔 시점에 발매되어, 한껏 들뜬 분위기에 더욱 흥을 돋울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