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 '김영임' & '크리스피크런치' [쾌지나 칭칭나네]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민요는 우리나라의 굴곡 많았던 역사를 대변하듯 서글픈 '한'을 이야기하는 곡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경상도 민요 중 이색적으로 '흥'을 부르짖는 민요가 하나 있다. 부연 설명이 길었지만 그 곡은 바로 "쾌지나 칭칭나네"로 아마 전국민이 다 알고 있을 우리나라의 가장 대중적인 민요 중 하나이다. 이 곡을 우리나라 EDM씬의 대표 레이블인 'Cinomusic'에서 EDM버젼으로 리메이크를 하였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EDM을 접목시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POP시장과 더불어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 우리나라의 전통민요가 전세계에 울려 퍼진다면 이 얼마나 짜릿한 일이 아니겠는가! 세계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 곡에 참여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어마어마한 베테랑들이다.
우선 기본 베이스가 민요인 만큼 우리나라의 국보급 소리꾼인 2015년 대한민국 문화 예술 대상에서 국악 대상을 수상한 '김영임'씨가 이 곡의 메인 보컬이며 랩 파트에는 현 Hip-Hop씬의 쎈언니로 이름 높은 여성 랩퍼 '제시' 그리고 실력파 일렉트로 힙합 듀오로 유명한 'Crispi Crunch'가 랩을 맡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Cinomusic 메인 프로듀서인 'Ferry'의 편곡으로 세계시장에 울려 퍼질 우리 전통민요를 상상하는 것이 결코 꿈만인 것이 아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