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퍼밴드’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 홍이삭이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두 번째 OST 주자로 발탁됐다.
‘해피니스’ OST Part 2 ‘Pain’은 신예 프로듀서 크레이 빈(Cray Bin)이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아픔, 혼란 등의 감정을 강렬한 사운드로 표현한다.
여러 장르를 혼합함으로써 만들어지는 박진감이 곡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며 극의 흐름을 대변한다. 또한 거친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진 홍이삭의 애절한 보이스가 드라마의 몰입을 돕는다.
특히 ‘Pain’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해피니스’ 8회에서 한태석(조우진 분)이 아내에게 "이제 다 왔어"라고 말하며 손을 꼭 잡아주는 장면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은 바 있다.
‘Pain’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한 뮤지션 홍이삭은 지난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오다 지난해 ‘슈퍼밴드’에 출연해 출연하며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으며 드라마 ‘타임즈’, ‘도시남녀의 사랑법’, ‘경이로운 소문’, ‘타인은 지옥이다’ 등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과 접점을 넓혔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는 ‘청춘기록’, 'WATCHER(왓쳐)',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WATCHER(왓쳐)', ‘굿와이프’, ‘스파이’ 등을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이준혁, 박주희 등이 출연한다.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