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109’의 첫 번째 미니앨범 [지금 만나야 해]
통기타 하나와 감미로운 목소리만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싱어송라이터 ‘109’.
이번엔 달달한 느낌의 가사와 트렌디한 미디 편곡이 만난 타이틀곡 ‘지금 만나야 해’가 포함된 총 수록곡4곡의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109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과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올라온 서울에서 그는 생각과는 다른 서울 생활에 많은 좌절과 슬픔들을 겪었고, 은은한 달빛에 기대어 위로를 받기도 했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사랑과 이별을 경험해보기도 했다.
자신의 소중한 삶을 녹여낸 곡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싶은 '109'.
그의 진실된 마음과 노래가 부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1. 봄이 가기 전에
사랑의 계절인 봄에 헤어지는 것보다 잔인한 일은 없을 거예요.
다시 붙잡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놓아주는 용기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Lyrics / 109, 정연수
Composed / 109, 정연수
Arranged / 109, HYUNKI
Guitar / 109
Piano / HYUNKI
String / HYUNKI
2. 지금 만나야 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때 이 세상 모든 단어 중 예쁜 단어만 골라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백 가지 말보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전달하면 그 사람도 제 마음을 알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만나자고 연락하는 용기를 보여주세요!
P.S. 거절당해도 책임은 못 집니다..
Lyrics / 109
Composed / 109
Arranged / HYUNKI, 109
A.Guitar / 109
Chorus / 109
E.Guitar / 신지훈
Piano / HYUNKI
Bass / HYUNKI
Drums / HYUNKI
3. 달
꿈을 이루고 싶었던 지금보다 더 어렸던 시절에 만든 곡입니다.
달은 저의 꿈, 불빛과 해는 부모님의 보호와 사랑에 비유해보았습니다.
Lyrics / 109
Composed / 109
Arranged / 109
Guitar / 109
Chorus / 소울맨
4. 서울
서울에 혼자 올라왔을 때의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꿈도 컸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았지만
괜한 무서움 때문에 시도도 못하는
부끄럽지만 제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부푼 꿈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한
모든 자취생들에게 바칩니다.
Lyrics / 109
Composed / 109
Arranged / 109
Guitar / 109
Chorus / 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