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세 번째 음원을 발표한다.
디지털 싱글 [몸살]은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과, 흐르는 시간 속 추억을 기억하려는 작가의 마음을 그린다. "요즘 조금 힘들어서 위로해주는 음악을 만들어 듣고 싶었습니다."라는 그의 말을 전한다. 콘트라베이스의 따듯하고 풍부한 저음의 소리와 가볍게 비트연주를 하는 개방현 위주의 통기타 소리는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후렴에 등장하는 EP연주는 가벼운 리듬을 이끌고 일렉기타의 연주 중 슬라이드 테크닉은 마음을 이끄는 것 같다. 호흡이 실린 '장광국'의 음색은 포근하게 부는 바람소리 같다.
1박 2일 캠프 참석 후 돌아오는 길, "몸살 나니까 무리하지 말고"라는 부모님의 말과 정말 몸살이 난 아픈 상황이 배경이라 하는데 그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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