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들을 자유롭고 따뜻하게 표현한
네오클래시컬 계열의 일본 뮤지션 haruka nakamura!
아름답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재탄생한
일본 재즈 힙합의 레전드 프로듀서 Nujabes의 명곡들!
haruka nakamura가 피아노와 기타를 기조로
새롭게 해석하여 연주한 트리뷰트 앨범!
haruka nakamura (하루카 나카무라)는 일본 아오모리 출신의 뮤지션으로 네오 클래시컬/Fluid 계열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독학으로 건반과 기타을 마스터하고 2006년부터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등을 메인으로 일상의 정경을 자유롭고 따뜻하게 그려내며 일본 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집 [Grace]을 통해 전세계 네오 클래시컬/Fluid 계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피아니스트 Akira Kosemura (아키라 코세무라)와 컬래버레이션한 앨범 [Aftergrow]가 일본 내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도쿄 스카이 트리, 이케부쿠로 선샤인 플라네타리움의 배경음악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일본의 중요 문화재에서 연주회를 개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Nujabes (누자베스)를 시작으로 화가의 그림이나 작가의 책 등 많은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으며 Hulu 드라마 息をひそめて (숨을 죽이고), NHK 드라마 ひきこもり先生 (히키코모리 선생님)이나 일본 포카리스웨트, CITIZEN 등 많은 광고와 드라마 등 음악을 담당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본 작, [Nujabes PRAY Reflections]은 Nujabes (누자베스)가 자아낸 아름다운 선율을 haruka nakamura (하루카 나카무라)가 피아노나 기타를 기조로 새롭게 해석하여 연주한 트리뷰트 앨범이다. Final View, Horizon, flowers, Another Reflection 등 Nujabes의 대표곡과 Reflection Eternal의 왈츠 버전 등 오직 이번 작품에서만 들을 수 있는 감동적인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게스트 뮤지션 타나베 겐 (orbe)이 Nujabes (누자베스)의 유품인 플루트 및 일렉트릭 기타를 사용하여 연주에 참여했다. 앨범 아트는 Hydeout Productions의 [2nd collection]을 담당한 화가 ‘Cheryl D.McClure’가 맡았으며 Nujabes (누자베스)가 사랑했던 일본 가마쿠라의 해안선 같은 그림이 인상적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Nujabes (누자베스)의 음악을 희구(希求)하는 전 세계 청취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간이 멈춘 채의 10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Hydeout Productions의 메시지를 담아 두 사람의 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지평선으로 승화된 작품이 탄생했다.
음악은 시간을 여행하고 있다.
Nujabes가 엮은 아름다운 멜로디.
그 선율을 따라가다, 마치 기도하는 듯한 haruka nakamura의 피아노가 이야기를 잇고 있다.
이것은 이른바 커버 앨범이 아니라 Nujabes의 멜로디에서 떠올려진 haruka nakamura의 새로운 음악.
리플렉션 되어 가는 심상과 풍경.
그곳에는 지금이라는 때를 초월한 기도가 흐르고 있다.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거기 있는 아름다운 것들 중에
그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은 꽃
당신은 강
당신은 무지개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