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강자로 점차 주목 받고 있는 가수 치즈가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네 번째 OST 주자로 낙점됐다.
치즈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멜랑꼴리아’ OST Part 4 ‘렛 미 노우’(Let me know)를 부른다. ‘렛 미 노우’는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악기들의 선율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치즈가 가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귓가를 자극하는 노래다. 팝 스타일의 발라드로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스타트업’의 OST ‘마이 디어 러브’(My Dear Love) 등 수많은 OST를 작업한 음악감독 박세준,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특히 ‘렛 미 노우’는 주인공의 감정을 대변하는 듯한 ‘연기처럼 밀려드는 외로움 속에 난 홀로 서 있죠’, ‘덩그러니 혼자 걷는 길’,
‘텅 빈 하늘 아래 남겨져 붙잡을 손길도 없죠’ 등의 가사로 진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현재 싱어송라이터 달총의 1인 밴드로 운영되고 있는 치즈는 그동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간 떨어지는 동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스타트업’,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자친구’, ‘사랑의 온도’ 등 많은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