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춘 남녀의 식도락 방랑기에 달콤하고 세련된 음악을 입힌
영화음악계의 거장 '푸디토리움'의 신보 앨범 [나이트 크루징 OST]
일렉트로닉 팝 음악 스타일과 활기차고 짜릿한 레트로 감성으로
올해 연말, 그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화려하게 장식할 사운드 트랙!
화려한 캐스팅, 과감한 투자로 주목받는 상업 영화가 아닌 음악감독 푸디토리움이 도전하는 첫번째 공식 독립 영화음악!
2003년 한국 음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팝재즈밴드 ‘푸딩’으로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은 푸디토리움 김정범은 [여자 정혜], [멋진하루]의 이윤기 감독과의 인연으로 영화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고 [허삼관], [롤러코스터], [577 프로젝트], [아주 특별한 손님], [Love Talk], [어느날] OST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세련되고 이국적인 사운드의 감성 음악으로 영화계의 새로운 음악 영역을 구축했다. 다방면에서 화려한 이력을 가진 그가 이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영화는 두 주인공이 쌀국수 푸드 트럭을 찾아 떠나는 심야 식도락 방랑기를 담은 총 20분 길이의 프로젝트성 독립 영화이다. ‘음식에 대한 판타지’를 원동력 삼아 길을 쏘다니며 ‘사람’ 만나는 이야기로 채워진 이번 영화는 푸디토리움만의 독특하고 달콤한 다채로운 음악으로 채워져 시너지를 나타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정인 감독과 푸디토리움은 영화 [어느날]에서 인연이 닿아 이번 프로젝트까지 이어졌는데 장편 영화 보다 상대적으로 제약이 덜한 독립 영화를 함께 작업하면서 서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관객 대상이 아닌 오로지 창작자들의 생각을 담아 탄생한 푸디토리움의 첫 독립 영화 음악은 지금까지 그가 선보여 왔던 다른 OST 앨범들보다 더욱더 특별하다.
복고풍 일렉트로닉 팝 음악을 포함하여, 총 9개의 보컬곡과 연주곡으로 구성된 한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
푸디토리움이 음악감독을 맡은 영화 [멋진 하루]의 곡 제목은 시간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영화 [어느날]의 곡 제목은 한 편의 시가 되도록 구성했다. 이처럼 사운드트랙의 경우 각 곡의 제목에 특히 많은 고심을 하는 그는 푸드 트럭을 찾아 떠나는 긴 여정의 동심 세계를 묘사하기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동화 같은 이야기들을 앨범에 담았고 쌀국수에 관한 키워드를 적절히 섞어 트랙 제목으로 만들었다. 기이하고도 묘한 여정의 정서가 사운드트랙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디사이저를 베이스로한 80년대의 팝 음악 3곡, 곡의 중간중간 6개의 잔잔한 피아노곡이 삽입되어 총 9곡으로 구성되었다. 그 어떤 영화 OST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트랙 구성과 그가 직접 작명한 센스 있는 트랙 제목이 판타지 동화 같은 이 앨범을 더욱 빛나게 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책임질 일렉트로닉 복고 레트로 음악 '나이트 크루징'!
나이트 크루징 사운드트랙은 영화음악이기도 하지만 푸디토리움의 또 다른 싱글앨범이기도 하다. 그의 싱글 앨범 ‘아베크(AVEC)’로 시작했던 일렉트로닉 시리즈의 중간 종착역과 같은 의미를 가진 이번 앨범은 올 여름 영화가 개봉된 후에, 보컬 후 작업을 추가하여 앨범을 완성시킨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기존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일렉트로닉 음악가 WYM, Fear of Tigers, N/UM 등의 리믹스 해석만을 담으려고 했으나, 여러가지의 음악의 아이디어와 영화의 스토리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앨범으로 탄생되었다. 특히 힘찬 남성 보컬이 담긴 타이틀 곡 ‘나이트 크루징’은 올해 연말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