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희' [아가를위한 자장가]
'사랑과 평화' 이권희 팝 피아니스트가 5년만에 디지털 앨범을 내고 팬들을 찾는다.
지난 1970년 데뷔한 '사랑과 평화'는 '한동안 뜸했었지'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반세기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적인 그룹이다.
이처럼 '사랑과 평화'가 오랜시간 사랑을 받는데는 김명곤, 김태흥, 이남이,
이병일, 박성식, 장기호, 최이철, 이철호 등과 함께 경주출신의 키보디스트 이권희의 역할이 컸다. 그룹 내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서 '사랑과 평화'
조력자로 자신의 역할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이다.
경주 출신의 이권희는 음악 시장에서 경쟁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으며,
감성과 실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키보디스트이자 팝 피아니스트이다.
이권희는 그룹 활동과 동시에 개인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010년 1집 'HEEstory'을 시작으로 2집' DRAMA', CCM 음반 'The Creation 천지창조' 등을 발표했다.
2010년 보건복지부 출산장려 캠페인 공익광고 음악 'My Jeny'와 2011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공식주제가 '천년의 이야기', '서라벌'을 작사·작곡·편곡·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권희는 이번음반에서 자연스러운 소리를 추구해 인위적인 편집은 전혀 없이 오로지 원테이크 녹음으로 자신만의 감성과 연주로 녹여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