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폴, 첫 싱글 앨범 [노 미러 (No Mirror)] 발매
마그나폴(닐 스미스, 케빈 헤인츠, 데이비드 홀든, 김태일)은 2010년 밴드 결성 후, 2011년 7트랙 EP 앨범 [Magna Fall]로 데뷔하여 일본 도쿄와 한국 전역에서 쇼케이스를 마치고 [노 미러(No Mirror)] 싱글 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마그나폴은 한국에서 아일랜드인, 미국인 3인조 밴드로 결성되었으나 최근에 전 타카피 멤버 김태일(기타)를 영입하여 4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마그나폴은 'Big', '크다'라는 라틴어 'Magna'와 '떨어지다'라는 'Fall'이 합쳐짐으로써 '커다란 낙하'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스타일은 인디, 메탈, 클래식 록, 일렉트로닉, 펑크 록에 이르기까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어떤 단어로도 그들의 음악 세계를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Space Rock'이란 새로운 록 장르를 개척하여 청자들이 그들의 음악을 들었을 때 큰 은하에 낙하하는 기분을 느끼기를 바라며 팀 이름 또한 마그나폴로 지었다. 'KBS 2TV 탑밴드 시즌 2'에 참가하여 정통록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유일한 외국인 밴드로서 유창한 한국어 가사와 강렬한 연주로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1월19일 단독 콘서트인 'The Magna Fall Show Hello Korea'에서 수록곡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마그나폴만의 'Space Rock' 장르를 록 마니아 층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했다. 싱글 앨범 수록곡인 "No Fit"은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는 모습만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을 표현한 곡이다.
"거울도 안 보는 여자"는 태진아의 원곡을 마그나폴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탑밴드 시즌 2'에서 미션곡으로 불렀던 바 있다. "Alone With My Heart"은 기존 곡과는 달리 발라드풍의 곡으로 '우리는 꿈을 위해 달려가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작사가로 유명한 박창학씨가 여성 보컬부분 작사를 참여하여 주었으며 '우림 프로젝트'의 류혜림씨가 여성보컬에 참여하여 주었다. 그들은 '마음이 말하는 것을 들으세요.' 란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블러섬랜드측은 '마그나폴의 앨범을 기다려왔던 팬들을 위한 앨범이며 그들만의 음악 색깔을 넣기 위해 마그나폴 멤버들 또한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장기적인 마그나폴쇼 콘서트를 통해 마그나폴 음악을 대한민국과 세계시장에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