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따스한 감성, 류석원이 전하는 겨울 이야기 [누군갈 좋아한다면]
'누군갈 좋아한다면'은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의 겨울 감성을 담은 캐럴로, 자칫 우울할 수 있는 겨울을 차분하지만 따스하게 만들어줄 노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류석원은 평소 음악가 쳇 베이커의 노래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이번 싱글 앨범에도 재즈의 기분을 담게 되었다는 후문을 전했다. 이번 새 앨범 '누군갈 좋아한다면'은 정통 재즈 사운드와 그의 부드러운 음색이 겨울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누군갈 좋아한다면] 커버는 이탈리아에서 미술을 공부한 작가 장성안이 커버아트를 담당했다. 서명과 함께 적혀있는 "appassimento"는 이탈리아에서 와인을 만들 때 포도를 나중에 수확하여 더욱 농후한 맛을 내는 기술인데, 그의 아티스트적 열정에 비유하여 작품에 표현하였고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붉은 톤과 함께 류석원의 자화상을 완성했다.
섬세한 스토리와 감정선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이 로칼하이레코즈와 손잡아 발매하는 싱글 앨범 '누군갈 좋아한다면'으로 올 겨울을 따스하게 맞이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