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
국내 첫 미니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발매!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최강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가 드디어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COOL’과 ‘PURE’ 2종으로 발매되는 새 앨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은 슈퍼주니어-K.R.Y.가 지난 2006년 11월 tvN 드라마 ‘하이에나’ OST ‘한 사람만을’에 참여하며 유닛을 결성한 이래 15년만의 국내 첫 피지컬 앨범 발매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을 포함, 완성도 높은 수록곡까지 총 6 트랙이 수록돼 눈길을 모은다.
잔잔한 피아노 멜로디가 애절함을 더하는 ‘부산에 가면 (Way to Busan)’, 오랜만에 너를 만나러 가는 길에 설렘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너에게로 (The Way Back to You)’, 에너지 가득한 브라스 라인이 돋보이는 ‘할 수 없는 일 (I Can’t)’, 지친 하루를 보내고 온 당신의 마음에 편안한 위로를 건네는 ‘기대 (Home)’,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동화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별의 동화 (Midnight Story)’ 등 슈퍼주니어-K.R.Y.의 짙은 음악적 감수성을 만끽할 수 있다.
그중 타이틀 곡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은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 편곡과 스트링 라인이 특징이며,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녹여냈다. 무엇보다 이번 노래는 지금까지 늘 같은 곳에서 함께 자리를 지켜준 팬들을 회상하는 의미도 담아, 오랜 시간 슈퍼주니어-K.R.Y.의 앨범을 기다린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Album Review-
01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 (When We Were Us)
Lyrics & Composed by 4번타자
Arranged by 4번타자 / DG
타이틀곡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은 차분하고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피아노와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틱 하게 전개되는 트랙 편곡 및 스트링 라인이 한층 더 감성 짙게 표현된 정통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이 녹아 든 가사가 K.R.Y.의 감성적인 보컬과 만나 매력을 더한다. 지금까지 함께 자리를 지켜준 팬들(E.L.F.)과의 회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며, 오랜 시간 앨범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곡이 될 것이다.
02 부산에 가면 (Way to Busan)
Lyrics & Composed by Zeenan / OneTop / 오승은
Arranged by Zeenan / OneTop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이 가득한 부산에서 지난날을 그리워하는 스토리가 돋보이며,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에 애절함을 더하는 스트링 편곡이 분위기를 배가 시킨다.
03 너에게로 (The Way Back to You)
Lyrics by 이스란
Composed by KAZEF / XLMT / 옐(YEL)
Arranged by KAZEF
리드미컬한 건반과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밝은 미디엄 템포 곡으로, 오랜만에 너를 만나러 가는 길에 느끼는 설렘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04 할 수 없는 일 (I Can’t)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영준 / 전홍준
에너지 있는 브라스 라인의 무게감이 돋보이는 마이너한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순간 멀어지는 건 할 수 없다고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05 기대 (Home)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손고은(MonoTree)
잔잔한 피아노와 보컬을 시작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돋보이는 K.R.Y.의 하모니와 풍성한 스트링, 리듬 악기들이 더해져 완성된 발라드 곡이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온 당신의 마음에 편안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
06 별의 동화 (Midnight Story)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4번타자
빈티지한 일렉 기타와 여유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Retro 사운드의 슬로우 템포 곡으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과 보고 싶은 마음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여 동화 같은 가사로 풀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