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KIZ Year End Project Song
'It's All Right Part.2'
DONGKIZ의 첫 번째 겨울 앨범 [It’s All Right Part.2]
- DONGKIZ가 전하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첫 번째 시즌송
- 경윤, 재찬, 종형이 전체 프로듀싱 과정에 참여
- 처음부터 끝까지 DONGKIZ 멤버들의 손으로 완성된 셀프 메이드 앨범
안녕하세요, DONGKIZ의 경윤, 재찬, 종형입니다.
뜨거웠던 올여름 인사드렸던 [CHASE EPISODE 2. GGUM]의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에 이어 부쩍 다가와버린 겨울에 여러분께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매하게 된 프로젝트 앨범 [DONGKIZ Year End Project Song 'It's All Right Part.2']를 어떻게 소개해 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저희가 직접 준비한 앨범인 만큼 저희의 마음과 기대, 떨림이 온전하게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여러분께 얘기해 나가 보려고 합니다.
작년 겨울, ‘It’s All Right’이란 곡으로 한 해 동안 여러분께 받았던 사랑과 고마움에 대해 감사함을 전달드렸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이번 앨범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면서 매년 연말에 맞춰 이런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년 곡의 연장선으로 앨범명을 “It’s All Right Part.2”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의 손을 다 거친 뜻깊은 앨범입니다. 이번 곡 ‘2021 (Memories)’은 오직 단 하나, 이 곡을 듣게 되는 모든 분들이 2021년의 저희와 함께한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위해서 준비한 노래입니다. 그래서 곡 제목도 ‘2021 (Memories)’로 정했어요. 그리고 프로듀싱부터 시작해서 자켓 촬영 및 디자인 작업, 뮤직비디오 촬영과 편집 등등 여러분들이 보시게 될 모든 자료들 전부 저희들끼리 밤을 새우고 노트북과 싸워가며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귀로 들을 수밖에 없는 3분에서의 노래뿐만 아니라 보시게 되는 모든 사진과 영상에서도 저희들의 진심이 묻어났으면 해서요.
번지르르하고 휘황찬란하게 소개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만져본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했고, 회사 식구분들에게 도움 받은 것이 전부여서 얼마나 유명한 분들과 작업을 하게 된 것인지 자랑할 부분도 없습니다. 감히 욕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저희 DONGKIZ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저희는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고, 이 곡이 누군가가 “왜 다른 팀이 아니라 DONGKIZ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중 하나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