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다는 말이 있죠.
처음 여행 가던 날은 ’모르니까’ 이것도 저것도 다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겁게 짐을 쌌어요. 그게 나를 더 빨리 지치게 하고, 귀찮게 하는지도 모르고요.
근데 여행을 다니다 보니 꼭 필요한 건 몇 가지뿐. 그 외에 필요한 것들은 여행하면서 구하면 되더라구요?
그처럼 인생에서도 ‘굳이’ 안 해도 되는 걱정, 잘해야 한다는 부담, 못했다는 자책 등 쓸데없는 것들로 가득 차서 중요한 걸 놓치고 가고 있진 않은가 하는 생각에서 쓴 곡이에요! 그러니 우리 좀 더 가볍게 생각하자구요!
정아로-새김.
근데…
아니 벌써 5월이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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