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퍼밴드2’ 우승팀인 크랙실버의 메인 보컬 빈센트가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 OST 가창자로 나선다.
‘배드 앤 크레이지’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슈퍼밴드2’에서 폭발적인 보컬로 눈도장을 찍은 크랙실버의 메인 보컬 빈센트가 세 번째 OST로 확정됐다. 그는
오는 8일 발매되는 ‘아웃 오브 마이 웨이’(Out of My Way)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드 앤 크레이지’의 세 번째 OST 아웃 오브 마이 웨이’는 앞서 지난 1일 방영된 ‘배드 앤 크레이지’ 6회 엔딩에 삽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빈센트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함께 강력한
에너지를 전하는 밴드 사운드가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곡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구미호뎐’, ‘방법’,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JTBC ‘멜로가 체질’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제인스(Jayins)와 Naiv가 작사, 작곡, 편곡했다.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인더스트리얼 록
(Industrial Rock) 장르의 노래로 후렴에서 등장하는 터질 듯한 사운드가 드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빈센트의 에너지와 만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센트는 지난해 10월 인기리에 종영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기존에 소속돼 있던 4인조
메탈 밴드 크랙샷 멤버들과 함께 ‘슈퍼밴드2’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한몸에 받았다. 당시 유희열은 “우리나라에 이런 보컬은 없었다”며 빈센트에게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