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Venny)'의 싱글 [Sunset Glow]
'오늘밤 따뜻한 물에 몸 녹이고 자요...' "하루 끝에서"
지치고 고된 하루를 보낸 사람들을 위한 곡을 들고, '상상밴드'의 보컬 '베니 (Venny)'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다. 이번 '베니 (Venny)'의 신곡 "하루 끝에서"는 작사, 작곡, 편곡, 프로그래밍, 보컬, 코러스를 모두 직접 진행하면서 그녀만의 감성적인 음악 색을 입혀 완성시켰고, 몽환적인 표정의 음색으로 접근해 그녀만의 화법으로 일상속의 고단함을 위로하듯 노래한다. 고단한 하루 끝, 노을 진 저녁 풍경부터 잠들기 직전의 모습을 가사로 녹여, '오늘밤 따뜻한 물에 몸 녹이고 자요'라는 노랫말로 곡 마지막을 감성적으로 마무리 했다. 곡을 리드하며 반복하는 피아노 선율 위에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사운드를 채워나갔고, 밤과 별이 연상되는 트랙의 흐름에서 인트로엔 피아노가, 다음은 오르간이, 마지막은 첼로가 마치 악기들이 위로의 말을 한마디씩 이야기하듯 풀어내어 차분하게 불러놓은 '베니 (Venny)'의 음색은 사운드를 완성하는 중심이 되었다. 이번 신곡 "하루 끝에서"는 위로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곡이며, 연령에 관계없이 공감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