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NineTeen". 열아홉살 나띠(NATTY)의 첫 싱글 [NINETEEN]
2020년 5월,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나띠(NATTY)가 드디어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2015년 방송된 '식스틴(SIXTEEN)'에서 나띠는 당시 14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을 뽐내며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19년 10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KCON 2019 Thailand'의 컨벤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한층 더 성장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많은 관심을 끌어내기도 했다.
유려한 춤과 노래로 주목 받아 온 나띠는 함께 연습한 또래들이 먼저 데뷔함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시간 묵묵히 달려왔다. 이제 자신의 버킷리스트의 제일 위에 있던 "스무살이 되기 전에 데뷔!" 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며 당당히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올해 19살이 되는 나띠가 자신의 첫 싱글 [NINETEEN]에 담아낸 것은 "꿈"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는 자주 "꿈"을 위해 자기 자신을 던진다. 내면에는 분명 "꿈"을 향한 강한 의지를 가진 내가 있고, 그 "꿈"을 향하는 과정이 무섭고 두려운 또다른 내가 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나'는 "꿈"속에 던져져버린 그 '또다른 나'를 "나약한 존재", "나태한 존재" 등의 온갖 부정적인 단어들로 부정하고 외면하기도 한다. 그렇게 "꿈"을 위해 내던져진 '또다른 나'를 외면하고 부정하는 것이 진정 내 꿈에 닿기 위한 "극복"의 과정이라 할 수 있을까?
나띠는 과거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겪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
자기 자신을 억지로 끌어당기고 외면했던 나띠는, 데뷔의 꿈을 이룬 지금, 과거의 나에게 찾아가 위로를 건낸다.
자신이 극복하고 맞이할 진정한 꿈을 위해.
나띠의 데뷔곡 [NINETEEN]은, 이제 19살이지만 수많은 위기와 좌절 끝에 화려하게 "꿈"을 이뤄가고 있는 나띠의 이야기가 온 힘을 다해 달리다 어딘가에 쓰러져 있을지 모를 내 안의 나에게 닿아, 스스로를 돌보고 위로하며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자는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중독적인 멜로디, 펑키한 베이스 기타, 레트로 분위기의 스트링 사운드와 다양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매력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댄스 팝으로, Little Mix, Craig David, MNEK, Mabel, Kaytranada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영국 프로듀서 Tre Jean-Marie와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등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박슬기 프로듀서가 함께 나띠의 데뷔에 힘을 실었다.
[NINETEEN] 뮤직비디오에도, 꿈을 이뤄가는 과정 속 힘들고 괴로웠던 자신을 찾아가, 위로하고 다독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나띠의 "꿈"을 향한 걸음과 "극복"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각각의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나띠의 비쥬얼에, 아름답고 파워풀한 군무, 시선을 사로잡는 빈티지한 서울의 풍광, 독특한 CG 등이 더해져 규모감 있는 영상으로 탄생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