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Episode.2]
1.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해음
작사 잔나비 JH
작곡 잔나비 JJ, 잔나비 YH, 잔나비 JH, 잔나비 DH
편곡 구민지, 하수연, 황혜영
언제나 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시작에 설레는 화자의 마음을 구민지의 정가 창법 목소리로 아련하게 담아 보았다. 더불어 잔나비만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가야금(하수연)과 거문고(황혜영)의 한국적인 음색으로 표현해보았다.
2. 나 가거든 – 김준수
작사 강은경
작곡 이경섭
편곡 김현보
국악기 아쟁 사운드로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고자 했으며, 전통 남도민요 중 [흥타령]을 섞어 곡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했다.
3. 아무노래 – 음유사인
작사 ZICO
작곡 ZICO, POP TIME
편곡 심예은, 리릭준
대한민국을 댄스 챌린지로 휩쓸었던 지코(ZICO)의 '아무 노래'에
자진모리장단과 엇모리장단을 더해 국악적 요소와 리듬감을 극대화했다.
국악과 힙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음유사인의 트렌디한 편곡 능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4. 새타령 - AUX
작사 미상
작곡 홍정의
편곡 AUX
본래 새타령은 한국 여러종류 새의 모습과 울음소리에 대한 묘사를 하는 남도잡가이다. 이 새타령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이며 펑키한 비트와 락킹한 사운드 그리고 변화무쌍한 곡 구성으로 AUX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5. 어매 – 서일도와 아이들 (ILDO and the babies)
작사 오재호
작곡 정경천
편곡 김소연, 서일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깃든 정통 트로트에 가야금 병창을 접목한 곡으로,
서일도의 아니리 작창과 극적인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오랜시간 합을 맞춰온 선생님과 제자들의 하모니에 가야금 연주가 어우러져
절절한 사모곡으로 재탄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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