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BM)은 언제나 경계를 넘나든다. 그룹과 솔로, 창작과 가창 등 다른 이들은 한 분야도 쉽게 해내지 못하는 분야를 자유롭게, 그것도 완성도 있게 누빈다. 이번 작품 'LIE’에서도 비엠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빛을 발한다.
귀에 맴도는 멜로디의 ‘LIE’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편이 되어주겠다는 강한 다짐을 담은 곡이다. 진중하게 흐르는 보컬의 무게감이 중독적인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싱잉랩에 흐르는 진심의 힘이 ‘LIE’를 특별하게 만든다.
‘LIE’의 원래 제목은 앨범명인 ‘LOST IN EUPHORIA’ 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연기하던 비엠이 노래 속 약속들이 결국 모두 거짓말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제목을 ‘LIE(거짓말)’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성시경, 트와이스, 에일리, DAY6, GOT7 등 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한 글로벌 뮤직 & 컨텐츠 프로덕션 하우스 8PEXCOMPANY가 이번에도 비엠과 호흡을 맞췄다. 8PEXCOMPANY는 비엠의 전작이자 첫 솔로 데뷔 싱글의 수록곡 ‘Broken Me(브로큰 미)’의 영어버전에서 XR 기술을 사용한 제작 과정을 선두에서 이끈 바 있다. 아티스트와 프로덕션 하우스가 보여주는 긴밀한 협업의 결과로 멜로디와 편곡의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LOST IN EUPHORIA’ (약칭 ‘LIE’)는 비엠의 솔로 활동 내내 긴밀히 협력해온 글로벌 에이전시인 altm Group과 8PEXCOMPANY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altm Group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연예기획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와 플랫폼에 걸쳐 데이터 중심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전시다.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산업에서 가장 큰 두각을 보이는 altm Group은 창의적인 브랜드 협업에서부터 NF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전략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끈다.
‘The First Statement’를 선보인 이후 비엠은 음악적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언제나 자유로운 비엠의 시도가 대중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