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 누른다
프로이별러 ‘김나영’이 <리코드 프로젝트>의 9번째 주자로 참여해 음원 ‘누른다’를 공개한다.
‘리코드 프로젝트 (re;code Project)’는 숨.듣.명의 원조 격인 음원 발굴 프로젝트로, 인디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숨어 있는 명곡을 소개하고 ‘긱스 (Geeks), 소유 (SOYOU)’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 ‘에일리(AILEE), 2LSON’의 ‘I'm In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업계와 대중들의 찬사를 받아온 프로젝트다.
“리코드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주자인 김나영은 `홀로`, `어땠을까’ 등의 히트곡과 함께 '프로이별러'라는 수식이 붙을 만큼 애절하고 먹먹한 감성을 담은 보컬로 '김나영표 발라드'를 만들어 오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그 해 우리는’, `런 온`, `동백꽃 필 무렵`, `더 킹`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 차세대 OST 퀸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김나영’의 ‘누른다’는 지나간 옛사랑의 그리움으로 잠 못 이루던 어느 날 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동덕여대 '박정현'으로 '히든싱어', '스타킹'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김꽃'의 원곡을 김나영만의 절절한 감정을 담은 음색으로 재해석했다. 김나영의 ‘누른다’는 리얼 스트링 세션과 어쿠스틱한 악기 편성으로 원곡의 정서를 한층 증폭시켰고,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시작되는 도입부와 호소력 짙은 후반부까지 김나영의 보컬 역량을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재탄생 되었다.
프로듀싱에는 지난 여덟 번째 리코드 프로젝트인 지아의 '너를 기억한다'에 참여했던 rbw의 권석홍, 최용찬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쳤고, 슈퍼주니어, 샤이니, 레드벨벳, 폴킴 등의 녹음 디렉터로 유명한 전승우가 보컬 디렉팅에 참여하여 밤새 망설이며 갈등하는 원곡의 애달픈 감성을 김나영만의 깊은 울림으로 담아냈다.
또한 ‘누른다’ 뮤직비디오에는 ‘웹드여신’이라 불리며 MZ세대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드라마 ‘여신강림’, ‘괴물’,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배우 강민아가 출연하여 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뛰어난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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