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re [myworld]
사람들은 가끔 스스로를 몰라요.
저 역시 그래요. 그래서 제 세계를 들여다보는 중이에요.
1. 섬 (Island)
어지러운 세상에서 언제나 따뜻함과 안정감을 주는 소중한 이들에게.
2. Butterfly
몇 해 전 따뜻한 꽃밭으로 날아간 할머니에게 바치는 마음.
당신은 늘 제 마음 속에 있어요.
3. free
문득 세상의 모든 굴레를 떠나 무중력인 우주를 떠돌고 싶을 때가 있어요.
꿈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4. over
생각에 깊게 빠지거나 우울할 때 침잠된 나를 꺼내주는 몇 잔의 술.
5. Lullaby
잠 못 드는 밤, 당신이 내게 자장가를 불러준다면 저는 행복한 불면증에 시달릴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