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보컬로 주목을 받았던 알리가 2009년 발표한 ‘365일’이 차세대 감성 발라더 송이한의 보이스로 재탄생하였다.
이별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치유되는 마음의 상처를 다큐멘터리 형식의 가사를 담은 365일은 2009년 발매 이후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사랑이 그런 건가 봐 세월이 약이였나 봐’의 마지막 후렴구 가사는 이별을 하고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감정을 담아냈으며, 죽을 것 같던 사랑이 또다시 아픔으로 다가와도 또 다른 사랑을 위해 이별을 맞이하겠다는 가사는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연상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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