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여제' 나비(Navi), 멜로망스 '선물' 리메이크곡 [선물 (2022)]
“명곡X명가수 만남”.. 나비 (Navi) '선물 (2022)', '나비 감성'으로 재해석
세련된 가창력의 가수 나비(Navi)가 멜로망스의 '선물'을 나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했다.
2017년 발매된 '선물'은 멜로망스의 대표적인 인기곡이자 결혼식 축가와 프로포즈송으로 사랑받는 명곡이다.
명곡과 명가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나비의 '선물 (2022)'에서 나비는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초반부를 거쳐 가스펠 사운드와 코러스에 파워풀한 나비의 목소리를 더한 후반부의 다채로운 편곡으로 차분한 감성과 깊이 있는 멜로디의 원곡을 나비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재해석했다.
또한 나비의 '선물 (2022)'은 피아노가 곡을 이끌어가는 멜로망스의 원곡과는 달리 기타가 전체적으로 이끌어가면서 도입부터 엔딩까지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정말 특별한 일들이 일어날 것만 같은 설렘을 불러오며, 새 출발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음악을 완성했다.
음원 커버에는 나비의 소속사 동료이자 음악, 미술 등 다방면에서 아트스트로 활동 중인 가수 리사가 나비의 신곡을 듣고 떠오르는 영감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 선물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리사는 상자를 활용해 큰 하트를 그리고 하트 속을 다채로운 꽃으로 채워 신곡의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2008년 3월 'I love U'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나비는 세련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로도 '길에서',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 갈래', '잘된 일이야' 등 수많은 스테디 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여제'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19년 싱글 '너뿐인데' 이후 약 2년 5개월여만의 신보로, '선물 (2022)'는 나비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와 편곡자이자 기타리스트 고태영의 따뜻한 사운드로 재탄생돼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 등 우리의 인생에서 어느 순간 소중하게 다가온 선물 같은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담아 사랑을 고백하기에는 가장 안성맞춤인 곡이 아닐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