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에너지', '장우재' [같은 자리]
2017년 7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발표한 프로듀싱 프로젝트 '달콤에너지'가 네 번째 음원 [같은 자리]를 발표했다. 9월에 함께 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장우재'와 다시 작업했다. 9월에 발표했던 "내게 머물러"가 차가운 가을 느낌이었다면 "같은 자리"는 따뜻한 가을 햇살의 느낌이다. '달콤에너지' 프로듀서인 '추승엽'이 작사, 작곡, 편곡, 나일론 기타연주를 맡았고 멀티 악기연주자 '권병호'가 아코디언, 악퉁의 베이스 '김훈태'가 베이스 연주를 했다. 전원적이고 만연한 가을을 연상시키는 "같은 자리"는 퓨로듀서인 '추승엽'이 만약 자신의 반려견을 잘 보호하지 못해 떠나간다면 어떤 마음일까 생각하며 작사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래도록 함께하고픈 마음을 담았다. 이번에 발표된 "같은 자리"까지 4달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달콤에너지'는 11월, 12월 두 달간 재충전과 재정비를 하고 1월에 또 다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