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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그때 우리 (feat.진혁,12월)’ 발표한 이후 후배 가수와 소속사 아티스트 앨범 제작과 곡 작업에만 열중하던 ‘두번째 별’이 특별하게 준비한 새 앨범 ‘그 겨울’로 인사를 한다.
그동안 피처링으로 앨범을 발표해 왔던 ‘두번째 별’ 이 이번 새 앨범에서는 직접 가창으로 참여해,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그의 목소리로 수줍은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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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앨범은 Andante : M 소속 아티스트 ‘12월’과 ‘두번째 별’이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안단테엠 특유의 감성과 색채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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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멈춘 듯 소리 없이 지나가
나는 여전히 그 겨울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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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번째 별’의 앨범 ‘그 겨울’은 이별 그 순간의 기억에 머물러 멈춰버린 사랑의 이야기를 파스텔 느낌의 동화 같은 느낌의 가삿말로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담으며, 두번째 별 특유의 절절하지만 절제된 느낌의 감정선과 따뜻한 느낌의 스트링, EP사운드의 피아노, 그리고 Nylon 기타까지 모든 조화가 어우러져 차갑지만 포근한 겨울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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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겨울’의 앨범 자켓은 이 곡의 시작부터 함께 작업한 ‘12월’이 소속사 대표인 ‘두번째 별’에게 선물한 작품으로 이번 앨범의 특별함을 더했다.
가사에 담아놓은 4개의 키워드 ‘겨울(눈), 봄(꽃), 발자국, 그리고 나 홀로 멈춰버린 것만 같은 시간(시계)’ 가 한 프레임에 잘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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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운 겨울이 한창이지만 어쩌면 겨울의 끝자락이 될지도 모를,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모든 분께 힘들고 추운 시기가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곡을 듣는 순간만큼은 모두의 마음속에 포근함과 따뜻함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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