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바람에 이어 밤의 심상을 통한 또 하나의 그리움을 표현했다.
최백호와 함께한 ‘바다 끝’, 김필과 함께한 ‘그대가 부네요’에 이어 권진아와 함께한 ‘밤의 한계’에서는 어둠과 어둠이 부서지는 순간을 노래한다.
깊은 밤 울리는 종소리처럼 시작되는 피아노 인트로에 소녀의 독백으로 곡은 시작된다.
혼자 있는 깊은 밤에 느끼는 외로움, 그리
움, 쓸쓸함 등이 밤을 더 길게 만들지만 결국 붉은빛의 태양으로 그 또한 끝난다는 어둠의 한계를 얘기하면서도 마지막 후렴구에서는 그리움은 없어지지 않았음을 얘기하며 결국 잊을 수 없는 화자의 한계로 대상이 옮겨진다.
전체적으로 권진아의 보컬과 에코브릿지의 피아노로만 이루어진 사운드는 두 사람의 예민한 호흡과 심도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 나아가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으로 잠 못드는 밤에 이 곡은 위로가 아닌 공감으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 ....
1. 밤의 한계 (With 권진아)
Lyric & Composed & Arranged by 에코브릿지
Vocal by 권진아
Vocal Directed by 에코브릿지
Piano Performed by 에코브릿지
[Single Credits]
-NUPLAY-
Executive Producer NUPLAY
Producer 에코브릿지
A&R Director 김현진, 이재현
A&R/Management 최예린
Media Contents/Marketing 허나영
Publishing A&R/Management 오지훈
A&R/Contents 박진, 백은솔
Recorded by 권해훈 @NUPLAY Studio
Digital Editing by 에코브릿지 @NUPLAY Studio
Mixed by 최형, 에코브릿지 @NUPLAY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lbum Artwork 나얼
Public Relations Major7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