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사의 전 바탕을 피리로 그려내는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내디뎌 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국립국악원 정악단에 재직하며 공부한 깊은 시김새와 선율들을 온전히 노래와 피리로만 전해보고자 시작한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백구사와 어부사, 수양산가를 담아 보았습니다. 앞으로 나오게 될 12가사의 다른 곡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함께 해주신 이동영 선생님, 녹음을
맡아주신 M_Jay company, mixing & mastering을 맡아주신 김준태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