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곡이다.
가사 내용은 참 씁쓸하고 외롭지만 상반되는 멜로디 라인과
어두우면서 밝은듯한 곡의 분위기가 특징인 곡이다.
괜찮지 않지만 애써 다른 사람들 앞에서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정작 솔직한 내 마음은 숨긴 채 살아간다.
굳이 내 감정을 나눌 필요도 그걸 이해시키려고 하는 억지스러운
마음도 귀찮아지는 순간이 온다.
그럴 때면 항상 괜찮아를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게 된다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하고 고민을 털어놓던 어린 시절은 지나가고
나이가 들며 그러한 대화를 나누는 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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