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원섭입니다. 소개 글을 끄적이려 하니
아무것도 없이 몇 달 동안 앨범 만들 생각으로 즐겁게 살아왔던 1집(2015년)이 문득 생각납니다.
벌써 7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싱글 앨범 발매를 계속 해왔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무엇을 바라고 음악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기에
아직까지도 감사하게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저의 앨범들을 들으면 그때 있었던 추억들이나 녹음할 때의 장면들, 가사를 쓸 때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이렇게 또 제 인생에서의 재미있는 추억을 남기나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