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PURPLE KISS) 3rd Mini Album [memeM] 발매
- “머릿속에 들어가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 일곱 마녀 ‘퍼플키스(PURPLE KISS)’의 물들인 보랏빛 세상으로 들어가는 주문 ‘memeM(맴맴)’
‘퍼플키스(PURPLE KISS)’가 2022년 3월 29일, 미니 3집 [memeM]을 발매한다.
퍼플키스(PURPLE KISS)는 작년 3월 [INTO VIOLET]으로 데뷔하여 탁월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에 더해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서 ‘밸런스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매 앨범마다 테마가 있는 음악과 유니크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퍼플키스(PURPLE KISS)만의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앨범 [memeM]은 ‘세상을 보랏빛으로 물들인 퍼플키스(PURPLE KISS)가 리스너들의 머릿속을 맴맴(memeM) 돌며 온통 그들로 헤집어 놓겠다’는 크리피(Creepy)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명 ‘memeM’은 문화적 요소의 유행을 통칭하는 ‘밈(meme)’과 미지수를 뜻하는 대문자 ‘M’의 합성어로, 여기서 ‘M’은 도무지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Mystery(미스터리)’한 퍼플키스(PURPLE KISS)와 그들이 노리는 당신의 ‘Memory(기억)’를 뜻한다. 리스너들의 주위를 맴(mem)돌며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퍼플키스(PURPLE KISS)의 당찬 포부를 담았다.
퍼플키스(PUPRLE KISS)는 본격적으로 세계관의 문을 열기 위해 스토리필름을 사전 공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마녀의 존재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두 편의 영상으로 힌트를 이야기한다. 1편은 사랑스러운 괴짜 마녀들의 엉뚱한 일상을, 2편은 마녀들이 즐기는 놀이 중 하나인 '머릿속에 들어가기'를 주제로 앤티크한 미스터리 무비의 오프닝 시퀀스를 연상케 만들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memeM (맴맴)’은 김도훈을 필두로 히트메이커 서용배, 이후상과 전작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강지원이 참여한 곡이다. 기억을 헤집듯 중간중간 장면 전환처럼 넘어가는 장르와 BPM의 변화가 독특한 트랙으로, 귀를 맴도는 ‘맴맴맴’이라는 가사가 머릿속을 지배해 퍼플키스(PURPLE KISS)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드는 곡이다.
이 외에도 퍼플키스(PURPLE KISS)만의 신비롭고 매혹적인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Intro : Illusion’으로 시작해, 애쓰지 않아도 흘러넘치는 이들의 멋짐을 표현한 ‘날 좀 봐 (Oh My Gosh)’, 지난 앨범 ‘Intro : Freaky Purky’의 연장선 곡인 ‘Pretty Psycho’, 사랑에 빠진 사람의 애타는 감정을 순수한 한글 가사로 표현한 ‘좋아 (JOAH)’,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그려낸 ‘Hate me, Hurt me, Love me’, 꿈꾸던 현실과의 빈틈에 대한 감정을 담담히 풀어낸 ‘빈틈 (Cursor)’까지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멤버 유키는 랩메이킹, 나고은은 작사에 참여하고, 채인은 자작곡을 수록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퍼플키스(PURPLE KISS)는 매 앨범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그들만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깜찍한 7명의 마녀 퍼플키스(PURPLE KISS)가 물들인 보랏빛 세상에 헤어나올 수 없도록 ‘맴맴(memeM)’ 주문을 외워 당신을 홀릴 것이다.
[Track List]
01. Intro : Illusion
Lyrics by 강지원 / Composed by 강지원, 밍키(RBW) / Arranged by 밍키(RBW)
내가 아는 환상은 환상이 아닌 현실일 수 있다. ‘Intro : Illusion’은 퍼플키스의 중독성 있고 환상적인 노래를 현실로 인식시켜줄 매혹적인 트랙이다. 긴장감을 조성하는 트랙과 그 위에 얹어진 신비로우면서도 공격적인 목소리가 순식간에 듣는 이를 ‘퍼플키스’만의 세계로 인도한다.
02. memeM (맴맴)
Lyrics by 김도훈(RBW), 강지원, 서용배(RBW), 이후상(RBW), 유키 / Composed by 김도훈(RBW), 강지원, 서용배(RBW), 이후상(RBW) / Arranged by 이후상(RBW)
퍼플키스의 타이틀곡 ‘memeM (맴맴)’은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이다. 중간중간 장면 전환처럼 넘어가는 장르와 bpm의 변화가 독특한 트랙으로, 한 곡에서 신선하고 변화무쌍한 다양성을 맛볼 수 있다. 귀를 맴도는 훅의 ‘맴맴맴’이라는 가사는 머릿속을 지배하며 당신을 퍼플키스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들 것이다.
03. 날 좀 봐 (Oh My Gosh)
Lyrics by 채인, 코스믹 걸, 코스믹 사운드(RBW) / Composed by 채인, 코스믹 걸, 코스믹 사운드(RBW) / Arranged by 코스믹 걸, 코스믹 사운드(RBW)
다섯 번째 수록곡 ‘날 좀 봐 (Oh My Gosh)’는 멤버 채인이 작업부터 디렉까지 직접 참여한 곡으로 R&B에서 댄스로 전환되는 장르 구성의 곡이다. 애쓰지 않아도 흘러넘치는 퍼플키스의 멋짐을 표현하였으며, 향기가 나지 않아도 벌과 나비가 꼬이는 모란꽃을 연상시킨다. “그만 보라니까”라는 새침한 말투부터 멤버들이 함께 외치는 “PURPLE ON THE TOP”까지 퍼플키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04. Pretty Psycho
Lyrics by 김도훈(RBW), 강지원, 나고은, 유키 / Composed by 김도훈(RBW), 강지원 / Arranged by 강지원
중독성 있는 훅 라인과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인 ‘Pretty Psycho’는 어그레시브한 드럼과 리얼 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업템포 곡으로써 ‘예쁘지만 까칠하고 특이한’ 캐릭터를 표현해주는 ‘퍼플키스’다운 곡이다. 지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의 인트로로 일부 공개되었던 곡으로,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완곡으로 수록되었다. 진짜 싸이코를 만난 듯한 비명소리와 엠비언스 사운드로 곡의 감상을 극대화한다.
05. 좋아 (JOAH)
Lyrics by 채인 / Composed by 채인, Davve(RBW) / Arranged by Davve(RBW), 윤영준, 이주용
‘좋아 (JOAH)’는 일렉 기타와 로즈 피아노 그리고 그루비한 드럼 사운드가 마음을 자극하는 R&B 곡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 나와 같은 마음인지,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여전히 좋아하는 마음이 갈등하며 드는 애타는 감정을 순수한 한글 가사로 표현했다. 멤버 채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였으며 코러스에도 채인만의 바이브를 더해 퍼플키스 표 R&B를 완성해냈다.
06. Hate me, Hurt me, Love me
Lyrics by Davve(RBW), 서용배(RBW), 이후상(RBW), 밍키 / Composed by Davve(RBW), 서용배(RBW), 이후상(RBW), 밍키, 유키/ Arranged by 이후상(RBW), 밍키
공간감이 느껴지는 인트로부터 하나둘 추가되어 빈 곳을 채워가는 사운드로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그려냈다. 싸우고 미워하고 사랑하는 연인들의 순간을 캐치해 결국은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하는 말임을 표현했다. 반복되는 가사와 유키의 매력적인 멜로디 랩까지 함께 성장해나가는 퍼플키스를 노래한다.
07. 빈틈 (Cursor)
Lyrics by 채인, 유키 / Composed by Davve(RBW), 채인 / Arranged by Davve(RBW), 이주용, 권석홍(RBW), 심운섭
‘빈틈 (Cursor)’은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의 경계로 꿈꾸던 현실과의 빈틈에 대한 내용을 그려낸 다운템포 곡이다. 시곗바늘 소리 같은 어쿠스틱 기타와 그랜드 피아노는 마음 한 켠 깊숙한 곳의 ‘어릴 적부터 꿈꾸던 나’를 불러온다. 커서라는 오브제를 통해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는 빈틈만이 보이는 현실 뒤에 성장한 진심을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