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보다 중요한 건 답을 찾는 과정이야”
수학에서 발견하는 우리 인생의 특별한 이야기!
원주율로 만든 연주곡 ‘파이(π) 송’부터 바흐의 ‘유’반주 첼로곡까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음악은 또 다른 등장인물이라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이송’은 원주율인 파이(π)에 음을 붙여 만들어진 1 Piano 4 Hands 연탄곡으로, ‘이학성’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한지우’에게 수학의 아름다움을 증명하는 장면에서 사용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파이송은 영화 중간에 여러가지 변주곡의 형태(한지우 미안하다, Q.E.D. 등)로 나타나 극적인 긴장감을 가져다 준다.
특히 마지막 트랙인 ‘Math & Music’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을 편곡한 곡이다. 이 곡은 바하 원곡의 숨겨진 화음들을 찾아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 편성으로 재구성 한 곡으로 영화의 엔딩 크레딧으로 장식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