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박민영 분)과 시우(송강 분) 두 사람에게 찾아온 때아닌 이른 한파가 더욱 단단해질 계기가 될지, 그래서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을 장식하는 마지막 OST [Open Your Heart - 린]이 발매되었다.
기대감을 불어넣어 주는 신비로운 전주와 미끄러지듯 귀에 스며드는 린의 보컬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Open Your Heart - 린]은 몇 차례 극에 삽입되어 발매 이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곡이다. 하경과 시우의 첫 만남부터 극적으로 이어져 온 인연, 그 속에서 피어난 간절함과 진심을 담아낸 가사가 돋보이며 두 사람의 서사를 보다 짙게 완성시킨다.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더 린은 지난 2021년 1년 반만의 신곡 [평생]으로 돌아와 명품 보컬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굳혔으며, [시간을 거슬러], [My Destiny] 등 메가히트 OST 이외에도 최근 tvN[구미호뎐], KBS2[연모] 등의 OST를 가창하며 OST 퀸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나 이번 OST는 케이윌의 [말해, 뭐해], 펀치의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등의 히트 OST를 탄생시킨 허성진 작곡가와 레드벨벳, 오마이걸 등 대세 아이돌 그룹과 협업하고 있는 Maria Marcus와 더불어 트와이스, BTS의 곡을 작업한 Louise Frick Sveen까지 케이팝을 견인하는 프로듀서 군단으로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기상청 사람들]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