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무대에서 폴포츠와 '꽃게잡이'를 듀엣 했던 그녀가 이제 [하늘의 노래]로 이 세상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하려한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신효선은 팝페라 그룹 '일루미나'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뮤지컬 '요덕 스토리', '오디션', '해피소드', '블루 다이아몬드', '카르멘' 제13회 한국 뮤지컬 대상 극본상을 받은 '밑바닦에서', '노틀담의 꼽추', '사운드 오브 뮤직' 등으로 가창력에 연기력까지 인정받아오고 있다.
2012년 어느 날 신효선은 주님께 최고의 노래를 드리고 싶다는 단 하나의 소망을 품게 된다. '정한 영의 찬양을 드리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은 그녀를 피아노 앞에 앉아 묵상하게 했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멜로디와 가사를 한 호흡에 완성할 수 있었다고 신효선은 고백 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완성된 "하늘의 노래"는 다시 최고의 음악감독 정진수의 편곡을 통해 세상에 태어날 준비를 마쳤다.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드라마 '가을동화' OST "기도"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정진수 작곡가 뿐만이 아니라 "하늘의 노래"에서는 기존 CCM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Drum에 강수호, Bass Guitar에 이태윤, Piano에 최태완, Guitar에 함춘호 등 이름만 들어도 전율을 느끼게 할 뮤지션들의 참여가 이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성악전공자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아름답고도 힘있는 보이스가 내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노래한다고 말하는 그녀의 행복을 공감하게 한다. 신효선이 영으로 부르는 "하늘의 노래"를 통해 이 세상 많은 이들이 한 걸음 더 하나님께 다가가는 천국의 삶을 이루어가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