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뽐므, 두 곡의 싱글 [나무]
무심하게 피어나는 계절.
공연히 아름다운 얼굴 뒤로 건조하고 먹먹한 목소리를 가진 계절.
봄을 타고 불어오는 것들을 노래하고 싶었다. 막연히.
이미 죽었고, 이제 태어나는 것들을 노래하고 있다.
01. 4월
Words, Composed & Arranged by 김지혜
먼지 냄새 바람 타고
네가 불어온다
02. 나무
Words, Composed & Arranged by 김지혜
사랑할수록 쓸쓸한가요
나의 사랑은 날 아프게 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