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브릿지 (Coda Bridge) 새 싱글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각종 드라마 OST로 사랑받고 있는 '코다 브릿지'의 새 싱글 '아무것도 하기 싫어'에서는
이별 후 느끼는 현실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그려내며,
코다브릿지의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한 편의 드라마를 보여주듯 이 노래를 들려준다.
6/8박자의 R&B 발라드로 서정적인 느낌을 더해 긴 여운을 남고 있으며,
초반부 유려한 피아노 선율과 가사 하나하나 읊조리는 시진의 보컬이 어우러져
이별의 쓸쓸함을 나타내고,
노래 전체를 담백한 기타와 스트링 사운드가 부드럽게 감싼다.
브릿지 파트를 향해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음악을 따라 시진, 예지의 휘몰아치는 보컬의 향연이 인상적이며
이윽고 후렴에서 전조를 통해 모든 걸 쏟아붓는 편곡과 보컬은 지나간 사랑에 대한 감정을 떠올리게 하며 오랫동안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가수 '코다 브릿지'는 '시진', '예지' 두 멤버로 구성,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팀으로, 이전 KBS 오! 삼광 빌라 OST '남몰래 살짝',
KBS 꽃길만 걸어요 OST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OST 'Stay with you' 등 꾸준히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있고,
최근 밤이 오면, 겨울엔 썰매나 타 왜 썸을 타 등 싱글 앨범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