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최용호가 새로이 발표한 디지털 싱글앨범 [봄비]는 김소월 시인의 동명의 시를 모티브로 박정순이 작곡한 현대창작가곡이다.
초기작은 소프라노가 불러 화천비목콩쿨에 출품/수상하여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비가 내리는 배경을 묘사하는 반주부가 서로 밀착력있게 표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치 장단을 치는듯한 반주부의 국악적 리듬은 한국적 미을 더하여 준다.
새로이 음원으로 출시되는 '봄비'는 최용호 테너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넘치는 에너지의 조화를 살리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많은 부분을 가다듬었다.
* 노래 - 최용호
중앙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오페라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로마 Musica sacra 국제콩쿠르 1위, 세일한국가곡 콩쿠르 1위, 수리콩쿠르 1위, 중앙콩쿠르 3위 등 수상실적을 거두고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 '마탄의 사수', '마술피리' 등에서 주역을 맡았다.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KBS 문화빅뱅 더 콘서트, jtbc 팬텀싱어 등에 출연하였고 '위하여!', '비가', '연화도연가', 'Hope' 등의 디지털 싱글음원을 발매하였다.
* 피아노 - 한송이
덕원예고에서 피아노와 성악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성악과와 동대학원 피아노 반주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London music festival을 수료하였으며, 한국일보 주최 피아노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정규1집 A-cia"voice for you", 정규2집 "Darling moon"을 발매하여 가수로서는 물론 중앙대학교 반주코치 및 바리톤 김동규의 전속 반주자로서 싱어와 피아니스트 양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작곡 - 박정순
영남대학교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였으며 좋은음악 작곡콩쿨 , 화천비목콩쿨, 대한민국환경예술축제등 다양한 작곡콩쿨에서 입상하였다.
한국명곡진흥협회 작곡분과 회원으로 다양한 창작활동과 오케스트라 편곡, 특히 교회음악작곡가로서 다수의 음악전문출판사를 통해 성가합창곡을 작곡, 출판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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