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떠오르는 태양이다
사랑은 두 사람만의 축제다. 너와 내가 함께 있는 공간 안에서 두 사람은 마치 하나의 태양처럼 떠올라 오로지 둘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탄생시킨다.
영윤의 2018년 두 번째 EP앨범 [Sunrise]의 타이틀곡 ‘Sunrise’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에게 지금 이 순간 펼쳐지는 황홀경을 떠오르는 태양에 비유해, 눈에 그려지는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노래다. 특히 ‘Sunrise’는 영윤의 첫 번째 싱글 ‘dB(데시벨)’에 이어 본인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영윤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색깔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곡이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eyes’는 사랑하는 두 연인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을 묘사한 곡으로,더 오래서로를 붙잡아 두고 싶은 찰나들을 음악으로 만들었다. 두 곡 모두 사랑이라는 카테고리 아래, 영윤의 매력적이고 허스키한 보이스와 트렌디한 편곡이 서로 잘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몽환적인 기분이 들게 한다.
이 노래가 누군가의 사랑의 한 장면 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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