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도시, 일상, 쿨러닝 그리고 Soca
'쿨러닝'은 "Day & Night"에서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현대인의 일상과 그 안의 '쿨러닝'의 삶을 Soca에 담았다. 기존 쿨러닝의 가사가 장르적인 내용과 표현에 큰 비중을 두었다면 이번 신곡에서는 친근하고 소박한 느낌의 가사로 리스너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프로듀서 'DMNT'의 어쿠스틱 사운드 소스 활용은 '쿨러닝'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탄탄하게 받쳐주며 빛을 발하는 포인트. 레게 밴드 '루드페이퍼'의 기타리스트 'Kevon'의 참여 또한 눈에 띄는데 'Kevon'은 곡의 브릿지 파트에 탄력감 있는 솔로 연주로 '쿨러닝'이 표현하고자 하는 빡빡하지만 희망찬 하루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려주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겨울이 시작되는 첫 날 발매되는 여름 노래(?). 경쾌하고 신나는 Soca로 추위를 날려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