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RAVI) ‘안녕’
세상이 두렵고 어려워
방문을 잠근 채로 얼려두었던 제가
‘1박 2일’이라는 좋은 인연을 만나
먹어보지 못한 것들을 맛보고
가보지 못한 장소들을 다니며 웃다 보니
세상과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가장 철없고 순수하게 웃을 수 있었던 이 시간들이
이토록 무언가를 그리워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리울 거예요.
정훈이 형, 종민이 형, 세윤이 형, 딘딘, 인우, 방대장님과 모든 ‘1박 2일’ 가족 여러분,
그리고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이 노래가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누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