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3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지낸 뒤, 더 발전되고 성숙해진 앨리스가 발라드 신곡 '내 안의 우주'와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많은 일이 있었던 2년이 넘는 공백기...
회사를 옮기고 이름도 ERLIS에서 ALICE로 바뀌었다.
소녀 같기만 하던 앨리스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드디어 팬들 앞에 선다.
보이지 않았던 시간 동안 본격적으로 미니 앨범 작업을 진행해 온 앨리스.
앨범에 공을 들이다 보니 일정이 계속해서 늦어졌다.
더 이상 팬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다는 멤버들의 의견에 미니앨범 수록 곡 중 한 곡을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이렇게 선보이게 된 앨리스의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는 새로워진 앨리스를 알리는 첫 신호탄이자 여름에 나올 미니앨범의 맛보기.
길었던 공백기 동안 함께 기다려준 팬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이 찾아뵙겠다는 약속의 징표이기도 하다.
앨리스의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는 걸그룹에서는 보기 드문 발라드 타이틀
이제까지 기다려준 팬들의 고마움 그리고 팬데믹과 전쟁으로 어지러운 현 상황에 같이 힘을 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 이끄는 곡의 전반부를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멤버들의 보컬 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7명의 마음이 오롯이 전해진다.
또한 후반의 드럼과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앞으로 있을 앨리스의 화려한 컴백을 암시하며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같이 마법처럼 다가올 소녀들의 활동에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