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보 (Diebo)’ [구름이 걷힐 때 (Quand les nuages disparaissent)]
다르고 아름다운 밴드, 디에보(Diebo) 한국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뮤지션, 재즈와 국악, 아프리카음악과 전자음악, 프랑스어와 아프리카어, 그리고 하나 하나 참 다르지만 참 아름다운 음악으로의 조화를 이루는 밴드, 디에보(Diebo)의 뜻은 "다르고 아름다운 différents et beaux" 라는 프랑스어를 줄여서 만든 것이다. 첫번째 싱글 ‘구름이 걷힐 때(Quand les nuages disparaissent)’는 프랑스어와 서아프리카에서 주로 쓰는 줄라어(Dioula)로 "긴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히는구나, 긴 비가 그치고 해가 다시 뜨는구나"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소와 리듬을 자아내는 드러머 오종대를 중심으로, 소리의 마술사 피아니스트 원영조, 자유로운 음악여행자 시나, 아프리카를 담은 고니의 아미두, 활강을 내려오듯 시원한 베이스 김성수, 감성애절함으로 톡톡 튀는 대금 박송이가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Albu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