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6일 ~ 2022년 4월 16일
우리는 때때로 언어로 적어낼 수 없는 기분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급히 벅차오르다 순간 차분해지거나 영원할 것 같았던 관계의 종말을 바로 눈 앞에서 마주하게 되거나 같은 일을 겪은 후에는 대부분 그런 현실을 되겪지 않으려 우리는 타인의 기분을 더 신경쓰게 됩니다
나를 돌보기에도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온 힘을 쏟아야만 겨우 가능한 일이지만 이는 불가항력의 사유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감정을 쏟아내더라도 자신을 망가뜨려서까지 해야 하는지?
우리는 조금 더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스스로를 돌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Composed by CIKI, vntermude
Lyrics by CIKI, vntermude
Arranged by CIKI
Bass by Park Beom Seok
Piano by CIKI
Drum by CIKI
Recorded by CIKI @CIKI Studio
Mixed by CIKI, vinternoon @CIKI Studio
Mastered by CIKI, vinternoon @CIKI Studio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Artwork by CIKI
Film by CINETSUK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