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음(遺音)은 방송과 공연을 넘나들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소리꾼 김나니의 첫 싱글 앨범이다.
전통 판소리와 더불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동 해온 김나니의 첫 싱글 앨범에서는 오랜 기간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 및 삶에 대한 심도 깊은 성찰의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타이틀곡 유음(遺音)은 ‘유한한 나의 삶에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기고 싶은 ‘마지막 노래’를 통해 우리의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 얼마나 아쉬운 순간들이 흘러가고 있는지 생각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김나니의 첫 싱글 앨범 유음(遺音)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사람 김나니’의 노래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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