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의 경계를 허물며 전세계를 활동무대로 삼고 있는 일본의 테크하우스
디제이/프로듀서 Satoshi Fumi! 그리스 레이블 Klik을 통해 선사하는 정규 작!
[Sweet Sensation]!! 미래적, 추상적, 몽환적 사운드의 매력만점 테크하우스! Satoshi Fumi (사토시 후미)는 일본 출신의 하우스/테크노 프로듀서 겸 디제이로 처음에는 신디사이저 콜렉터로 시작하면서 음악에 입문, 자연스레 미디 기반의 프로듀싱과 홈레코딩 전반에 걸친 테크닉을 습득하고 서서히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1990년 중반 디트로이트, 시카고, 뉴욕 등에서 거주하며 각 로컬씬의 다양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접하고 많은 영향을 받은 그는 2002년, Yoshitoshi Recordings을 통해 발표된 “Protlex”로 주목 받기 시작한다. 이후 아테네의 Klik Records와 Outerspace Records 등에서 다수의 앨범들을 발표하며 아름다운 하우스/테크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본 작 [Sweet Sensation]은 사토시가 그리스의 레이블 Klik Records를 통해 2008년에 발표한 정규 반으로 사토시 특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지닌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미니멀하면서도 미래적인 감각, 또한 공간감을 통해 우주적이고 몽환적인 이미지마저 부여하는 정제된 신쓰 사운드와 바운스 가득한 하우스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사토미만의 테크하우스 트랙들은 가히 ‘중독성’ 그 자체라고 할만하다. 묵직한 하우스 리듬과 이국적이면서 마치 칠아웃과 같이 초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멜로디 라인의 첫 곡 “Touch Me”부터 전형적인 미니멀 하우스 “Space Tricker”, 중첩적인 사운드의 구성으로 극적인 고조를 만들어내는 “Orange Sky”, 캐치한 룹과 간결한 구성이 돋보이는 “Silhouette(Klik edit ver.)”와 “Night In Heaven”,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인 “Sweet Sensation” 등을 수록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