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N 7th Mini Album 【Chaos】
결정되어 있는 미래를 살아가는 혼돈과 혼란의 스토리를 담은 앨범
밤을 맞이하는 자에게 VICTON이 전하는 사랑의 속삭임 ‘Stupid O’clock’
2022년 1월,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챕터로 ‘Chronograph’를 선사했던 VICTON이 4개월 만에 미니 7집 【Chao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 【Chaos】는 시간에 쫓긴 채 살아갔던 멤버들이 그 공간을 탈출하며 자신이 시간의 주체가 되어 살아가려는 탈출과 추적의 이야기를 담았던 【Chronograph】의 스토리를 이어, 공간을 탈출 한 상황에서 주체가 내가 되지 못한 채 정해진 미래를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혼란과 혼돈의 스토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미니 7집 【Chaos】의 타이틀곡 ‘Stupid O’clock’은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 새벽을 의미하고 있으며,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가져가는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소스, 그리고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곡이다.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밤을 맞이해야 하는 자들에게, 시간이 주체가 되어 과감하게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타이틀곡 외에도, 빅톤의 청량한 빌런의 이미지를 담아낸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 곡 “Bonnie and Clyde”, 강인하게 새겨진 사랑을 섹시하게 표현 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댄스 곡 “INK”, 빅톤이 선보이는 썸머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께 이 여름에 머무르자는 내용을 담은 모던 팝 장르의 곡 “Stay”, 정수빈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팝 발라드 곡 “In Love”, 강승식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과거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은 발라드 곡 “Dear. young”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2부작의 【Chaos】는 정해진 미래에 대한 고민보다, 모든 주체성을 미래에 넘긴 채 살아가는,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는 멤버들의 무감각한 삶을 보여주었다. 미래의 변화 앞에서 모든 갈등을 끝낸 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현재를 살아가려는 삶의 선택 앞에 선 빅톤의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하며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시간의 정의를 함께 조명하고 즐겨주길 바란다.
[Track Review]
01_Stupid O’clock
Lyrics by 황유빈, 도한세
Composed by Anna Timgren, Justin Reinstein, Musikality
Arranged by Justin Reinstein
타이틀곡 “Stupid O’clock”은 중독되는 베이스와 재지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리드미컬하고 독특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에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표현된 곡이다. 시간은 흐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밤을 맞이해야 하는 자들에게, 시간이 주체가 되어 과감하게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02_Bonnie and Clyde
Lyrics by 조윤경, 도한세
Composed by Andy Love, Tony Ferrari, Christoffer Semelius
Arranged by Christoffer Semelius
“Bonnie and Clyde”는 미디엄 템포의 신디사이저를 기반으로, 장단 조를 어우르는 후렴의 바레이션이 곡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팝 댄스 곡이다. 청량한 빌런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무모한 일들을 꾸미는 귀여운 악당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03_INK
Lyrics by 최보라(153/Joombas), 이이진(153/Joombas), 정하리(153/Joombas), 나도연(153/Joombas), 차리(153/Joombas), 도한세
Composed by Ryan Shin(153/Joombas), 1Hz, 153/Joombas
Arranged by 1Hz
“INK”는 한 방울의 잉크가 번지듯이, 쉽게 벗어날 수도 없는 널 향한 사랑이 결국 나에겐 낙인처럼 강인하게 새겨졌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신디사이저의 강렬한 베이스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R&B 장르의 댄스 곡이다.
04_Stay
Lyrics by danke, 도한세
Composed by Phil Cook, J Hart, Nate Cyphert
Arranged by Phil Cook
빅톤이 최초로 보여주는 썸머송 “Stay”는 미니멀한 악기 구성에 곡의 전반적인 메인을 이끌고 가는 기타 리프가 시원함을 자극하는 모던 팝 댄스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께 이 여름을, 이 시간을 즐기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이스가 여름의 감미로움을 더한다.
05_In Love
Lyrics by Vendors(Nano), 정수빈, 도한세
Composed by Vendors(Nano), Vendors(PRNCE), Vendors(Arte), Zealot, Vendors(Fascinador)
Arranged by Vendors(PRNCE), Vendors(Arte)
락 사운드 기반의 팝 발라드 곡 “In Love”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내용으로, 멤버 정수빈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팬들에게, 고마움과 앞으로의 약속을 멤버들의 애절한 목소리로 표현하였다.
06_Dear. young
Lyrics by 강승식, ZigZag Note, moonc, 도한세
Composed, Arranged by ZigZag Note, moonc
앨범의 마지막 트랙 “Dear. young”은 멤버 강승식이 작사를 진행한 곡으로, 지친 채 멈춰버린 이 길 위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과거의 내가 나에게 던진 질문을 생각하며, 미래의 나를 위해 다시 한번 일어서 보겠다는 위로와 감사의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