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의 만남 뒤 알 수 없는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어요.
“아까 속상했지?”
분명히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저를 바라보던 저의 연인이 제게 묻는 말에
그제야 생각지도 못했던 제 감정을 알아차리게 되었어요.
때로는 마음을 숨기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어떤 보호색을 띤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도 모르게 숨겨둔 제 마음을 이미 알고서 제게 말을 건낸 것,
‘이게 사랑이 아닐까?’ 했어요.
What is love?
For me to define love, I just need to share a story of me.
I often face a situation where I have to look happy even though I am not.
One day, my lover caught that I was doing so even before I, myself, noticed my real feeling.
This is my answer for what love i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