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관 하자센터에서 워크샵을 진행했었다. 각자의 노래를 만드는 워크샵이었다. 진행을 하는 센과 보나를 포함하여 나무, 벌새, 비누, 우엉, 지구, 호 총 8명이 참여를 했다. 각자의 노래를 발표하는 마지막 시간, 그들의 노래에 대한 답가를 준비해갔다. 워크샵 이름은 ‘부르는 일기’였고 제목은 거기에서 따온 ‘부르는 편지’다. 지금은 음악가로 왕성한 활
동을 하는 뮤지션도 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에게 다시 한 번 편지를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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