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때 이미 들은 음악을 그대로 연주할 수 있었고 6세 때부터 명교사 안나 칸토르를 사사한, 그야말로 천재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은
타고난 재능뿐만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하루 7시간 이상의 연습량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투어 연주와 연습 외 시간에는 독서, 산책, 편지 쓰기 등으로 스스로를 수련하며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는, '믿고 듣는' '예브게니 키신'.
그의 에너제틱하면서도 한치의 호흡도 흐트러지지 않는 베토벤 연주를 감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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